레미제라블, 금천구 학생들과 박칼린이 함께 만든다.
관내 중공등학생들이 부르는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 시즌2가 시작됐다. 금천구와 한국국제교육 GEC 코리아 금천은 지난 1월 9일,16일 두 번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주연과 앙상블, 스텝 50여명의 인원을 확정했다. 이들을 방학기간 연습을 통해 2월26일,27일 이틀간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뮤지컬 감독이자 배우인 ‘박칼린’씨가 총 지휘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월9일 오디션에서 박칼린씨는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에 대해 구 교육지원과 담당자는 “뮤지컬이 보컬, 안무 등의 분야별로 나눠지고 연출팀의 대표의 역할로 총괄 담당을 하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박칼린 감독이 함께 함으로써 시즌2는 더욱 풍성한 뮤지컬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은 한국국제교육이 작년 라이센스를 받아 금천구에서 처음으로 1기 공연을 시작한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금천구의 고등학생들이 대작 뮤지컬 공연을 영어공연으로 하믕로써 성취감과 자부심을 고양시킬수 있다고 취지를 덧붙였다.
한편, 작년 1기 공연은 2014년 2월23일 금나래아트홀에서 600석 객석을 가득메운체 2회 공연을 올린바 있다.
<2014년 2월 23일 시즌1의 공연장면>
<시즌2 합격자 명단. 자료 GEC코리아 금천 홈페이지>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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