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복지관, 7층 다목적 강당‘금천마루 상금홀’ 오픈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이 본관 7층에 금천구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강당 ‘금천마루 상금홀’을 오픈한다.

이 다목적강당은 서울시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5층 건물이던 복지관을 증축하여 마련되었으며, 복지관에서는 ‘금천마루 상금홀’의 오픈에 맞춰 뇌병변 장애청소년의 체력증진 프로그램, 중장년 지체장애인의 컬링클럽, 발달장애 취업자와 함께하는 스틱클럽 등 여러가지 신규 체육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장애인 및 장애자녀의 부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육대회, 송년잔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마루 상금홀’이라는 이름은 지난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금천마루는 ‘금천의 꼭대기’를 상금홀은 기관의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상금’을 의미한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은정 관장은 “예전에는 본관의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제공과 행사 진행에 한계가 있어 외부 시설을 빌려 진행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증축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금천구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높은 기대를 전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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