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금천, 돌담길에 서다

라디오금천, 돌담길에 서다

2018 돌담길 라디오가 지난 9월7일부터 9월16일까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돌담길 라디오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주관 마포FM, 관악FM이 방송을 주관, 페이스북, 유튜브, 팟빵라이브등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2018 돌담길라디오는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하상욱시인, VOS박지헌씨등 출연한 “셀럽존” 마을보물 진품명품으로 마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을 준비한 “공연존” 라디오교육 참여자와 청소년라디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나도 DJ존” 서울시 16개의 공동체 미디어들이 참여해서 라디오를 진행한 “마을존” 구성,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돌담길에서 운치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9월10일에는 3시~6시까지 라디오금천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출동했다. ‘라디오금천을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허은숙의 문학산책. 들려주는 마을신문, 박승례 박은신의 시와음악 카페, 윤명숙의 사랑채로 금천구를 알렸다 .마지막 순서로는 라디오금천 3기 수료생 류희춘 줌바댄스 강사의 주도로 흥겨운 마당을 펼쳐 지나가던 시민들과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