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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만나 어울림 한마당 만들어 두번째 맞는 새재미마을한마당
금천마을신문
2017. 11. 7. 08:36
학교와 마을이 만나 어울림 한마당 만들어
두번째 맞는 새재미마을한마당
제2회 새재미마을한마당이 지난 10월 20일 한울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한울중학교 운동장에서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축제가 열린 것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마을과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울중학교 학생들은 마을한마당 이전에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의 단체 협동조합들을 방문해 직업진로체험을 진행하고 그 단체들이 모여 마을축제를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다. 한울중학교는 학생들의 축제 모란제를 당일 오전에 개최하고 오후에는 함께 축제를 즐겼다. 낮에는 멍때리기대회, 생활의달인게임등과 각 부스에서의 체험이 진행됐으면 저녁에는 지역주민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문화한마당이 개최됐다. 본 축제는 새제미 새재미마을 진행 20일 한울중학교 축제 “모란제”가 열리는 날, 한울중 운동장에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축제 새재미한마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새재미한마당준비위원회(관내 20여개단체)가 주관하고 (사)마을인교육, 시흥4동한우공동체, 한울중학교가 주최했다.
이성호 기자
사진 금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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