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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민선7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아동,청년, 어르신 복지 강화

금천마을신문 2018. 9. 27. 14:25

유성훈 민선7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아동,청년, 어르신 복지 강화

 

복지문화국복지교육국, 행정지원국행정문화국

감사담당관민원감사담당관

아동청년과 신설, 지역혁신과 폐지

홍보마케팅과+지역혁신과=홍보디지털과

사회복지과어르신장애인과, 여성보육과여성가족과,




민선7기 유성훈 처장의 조직구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금천구는 지난 918금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복지문화국과 산하 부서들이 큰 변화를 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현 복지문화국복지교육국으로 변경되며 산하 부서를 사회복지과, 여성보육과, 문화체육과에서 어르신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아동청년과, 교육지원과변경해 담당복지 대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어르신아동청년을 내세움으로써 고령사회와 저출생, 청년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갖췄다.

현 행정지원국과 복지문화국에서 복지와 교육의 서로 자리 바꿈을 하면서 편재를 달리해 복지교육국에 교육지원과, 행정문화국에 문화체육과가 각각 자리매김하게 됐다.

기획경제국 산하 지역혁신과는 폐지되며 기존 업무인 청년정책은 아동청년과로 이동하고 사회적기업은 지역경제과로, 도시농업은 공원녹지과로 업무변경되며 협치, 인권 분야역시 타 부서로 업무이관을 한다. 기획경제국 업무분장에서 ‘2항 혁신, 협치, 인권,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 3기업 및 민간 투자유치, 공모사업,’등의 분야는 삭제되고 4항에 협력,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이 추가로 명시됨으로써 공모사업 등에 대한 대응, 혁신협치인권분야의 추진력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마케팅과는 지역혁신과의 업무일부를 받아 홍보디지털과로 이름을 변경한다.

구는 아동청소년 복지 확대와 문화분야 활성화를 위해 조직기능을 강화하고 행정 수요자 중심으로 행정기구를 조정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개편한다고 본 조례를 개정하는 것임을 밝혔다.

해당 조례는 101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의 의견을 받아 10월 금천구의회의 검토 승인 절차를 걸쳐 201911일자로 시행된다. ‘산하의 에 대한 직제개편은 구의회 승인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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