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축제,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축제,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보여
-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비발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베토벤 운명 등
익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할 예정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7월 금천문화재단 출범이후 재단과 한 가족이 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정기연주회를 위해 단원들은 지난 3월부터 주 2회 꾸준한 연습으로 기량을 연마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제1곡~제8곡’을 비롯해 비발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베토벤 ‘운명’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해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진 음악감독은 “지난 6년 동안 금천 우리동네오케스트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받아온 사랑을 지역사회에 행복한 음악으로 나누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90분으로 전 연령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809-82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