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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고민! 재기지원! 전담창구가 도와드려요

금천마을신문 2019. 5. 8. 10:05

- 금천구, 폐업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담창구 운영 -

- 43일 발족한 금천G밸리 지속성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

-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 내 전담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자세한 상담 가능

- 폐업 위기 소상공인 경영개선방안 찾고, 폐업 이후 재창업재취업 컨설팅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폐업을 고민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 내 사업정리 지원 사업 전담 창구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담 창구운영은 지난 43일 발족한 금천 G밸리 지속성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올해 주요사업 중 하나다.

창업만큼이나 폐업을 할 때에도 각종 신고절차’, ‘기존 시설 처분’, ‘법률사항등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지만,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조치를 누락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적지 않다.

이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은 전담창구를 통해 신속한 상담필요절차’, ‘지원 방법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정리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사업정리 절차와 재기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폐업신고에 필요한 행정절차’, ‘재고처리’, ‘법률상담’, ‘절세방법등을 알아볼 수 있다.

폐업 이후의 재기 방안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업종전환’, ‘사업장 이전등의 경영 개선 방안을 찾거나, 재창업·재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한다면 진로적성검사 직업진로상담 지자체의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취업정보 제공 정부의 희망리턴 패키지 유관기관의 취업프로그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사업정리컨설팅 추진 업체 중 점포원상복구비 영업양도광고비 점포매각중개수수료 사업장이전비 기술훈련비 등 사업정리 비용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 유흥주점, 호화사치의류 소매점 등 재보증제한업종 및 자가건물 사업자 사업정리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현재 폐업을 고민하거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금천구 벚꽃로 234) 내 전담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G밸리 지속성장협의회와 논의를 통해 창업만큼 어려운 폐업으로 고민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이번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전담창구를 통해 재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6)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02-2174-4340, 4330, 43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19 소상공인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 사업안내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