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92‘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개청 25주년을 맞아 민선7100대 과제와 주요 정책사업의 구체적 성과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실행가능한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구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92일 기획경제국을 시작으로 6일 까지 5개국 등 전체 부서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구청장, 부구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각 부서는 2019년 성과분석, 2020년 목표와 중점 추진과제 등을 보고하며 2020년 업무계획에 대한 집중 토론 시간을 가진다.

유성훈 구청장은 기획경제국 첫 보고회에서 “2020년은 금천구가 서남권관문도시로서 역동하는 도시로 비상하는 첫 해가 될 것이다라며 직원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 사진1. 9월 2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 사진2. 9월 2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유성훈 구청장(사진 앞줄 왼쪽 첫 번째)이 직원들에게 2020년 구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사진3. 9월 2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 줄 왼쪽 첫 번째)과 김영성 부구청장(사진 가운데 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직원들과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 금천구, ‘결혼이민여성-우수 중소기업매칭 취업을 위한 버스투어 -

- 830() 오후 1~ 5시 금천구 내 우수 중소기업 현장 방문

- 구직 결혼이민여성과 구인 우수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830()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결혼이민여성 및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소장 김현숙) 3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여성과 해당 여성을 필요로 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사전 매칭하고 중소기업 현장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취업 연계 질을 올리고자 마련됐다.

결혼이민여성 구직자 2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 서남권 소재 기업 중 기업 19개소(채용예정 36)가 결혼이민여성 채용의사를 밝혔다. 이중 금천구 내 우수 중소기업 이지트레이딩, 유렌코리아, 엘피아이팀, 컴버스테크, 미쥬) 5개소(채용예정 17)를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직접 우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근무환경을 확인함으로써 맞춤형 취업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향후 취업 진행절차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채용매니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당일 현장투어에 참석한 결혼이민여성(베트남 출신)한국에서의 취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현장투어를 통해 근무환경을 보고 나니 안심이 된다,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무석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은 어엿한 한국인으로 장차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이다라며, “미래의 글로벌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결혼이민여성의 자기 주도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숙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소장은 결혼이민여성 대상 직업진로 설계와 취업기술 프로그램(WIND)을 진행하면서 현장성 있는 취업지원을 고심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석을 마련한 것 같다“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의 자립지원을 돕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향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결혼이민여성 및 중소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가족과(02-2627-28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8월 30일 ‘결혼이민여성 우수 중소기업 취업지원 현장투어’ 행사 참여자들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8월 30일 결혼이민여성들이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투어를 마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금천구,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개최 -

- 9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진행

- 중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 ‘의류 및 잡화’, ‘수공예품등 판매

- 94일 서울기업지원센터에서 자금, 판로, 마케팅 분야 전문가 상담 부스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구상공회와 함께 94일부터 5일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민에게 품질 좋은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관내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28개 업체에서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 의류 및 잡화 수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중소상공인의 경영애로사항을 상담하기 위해 94일 서울기업지원센터에서 자금, 판로, 마케팅 분야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23개 업체가 참여해 41백만 원 매출을 올리는 등 주민과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대내외적 경제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우수제품을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구민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9) 또는 금천구상공회(02-864-180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지난해 9월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 5회 서울시민연극제에 참여하는 금나래시민연극단’ -

- 94일 수요일 오후 730분 강동아트센터에서 안톤체홉 기념일공연

-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극단체 금나래시민연극단공연

지역 전문 연극단체인 금천 연극협회가 연기 지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에 금나래시민연극단이 참여해 94일 수요일 오후 730분 강동아트에서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나래시민연극단은 금천구에서 운영하는 연극치유 프로그램 연극, 나를 말하다프로그램 참가자로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주민으로 이뤄진 아마추어연극단이다.

금나래시민연극단공연 작품은 기념일(각본/안톤체홉, 번역/오세곤, 연출/박새롬)이다. ‘기념일은 은행 창립기념일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권력과 욕망에 의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우리의 삶을 풍자한 극이다.

배역은 이은희(쉬뿌진), 김진숙(따찌야), 한세나(까짜), 김옥순(하린), 권복순(메르추뜨끼나), 전지해(민희), 김봉정(그렌질레브스끼), 배지선(은행간부), 김영수(주주대표), 이예진(은행원) 10명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금나래시민연극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꾸준히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 당일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 지도는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극인 20명으로 구성된 금천연극협회’(한국연극협회 서울지회 금천지부)가 맡았다.

금나래시민연극단 이은희씨는 우리 연극단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함을 깨닫고, 그 특별함을 나누고, 지금 우리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희망에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금나래시민연극단 소속 단원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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