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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직장인밴드 연합, 나눔콘서트 모금액 기탁

금천마을신문 2018. 8. 7. 10:07

금천구 직장인밴드 연합, 나눔콘서트 모금액 기탁

- 지난 28일 제5회 금천구 밴드 연합 나눔 콘서트 ‘나도 직밴이다’ 열려

- 관내 밴드동아리 5개팀 참여, 모금액 338,100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직장인밴드들이 연합해 나눔 콘서트 ‘나도 직밴이다’를 개최하고, 공연 수익금 338,100원을 저소득가구의 아동을 위해 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토) 금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평소 지역 내 밴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실용음악학원 드림뮤직아카데미가 주관했다. 


콘서트에는 금천구청 직원 동아리 ‘호동이네 반’을 비롯해 ‘나도 직밴이다’, ‘아이리스’, ‘금천 통기타 앙상블’, ‘낭만시대’ 등 다양한 계층의 직장인 밴드와 동아리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그동안 연습한 노래솜씨를 이웃과 나누고 함께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도 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구창선 드림뮤직아카데미 원장은 “앞으로도 금천구 내 밴드 동아리들과 함께 즐겁게 음악을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복지정책과장은 “직장인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삶의 활력도 얻고 나눔도 실천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2627-13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복지문화국 복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