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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시민연극단’ 시민들 앞에 서다.

금천마을신문 2019. 9. 3. 10:27

- 5회 서울시민연극제에 참여하는 금나래시민연극단’ -

- 94일 수요일 오후 730분 강동아트센터에서 안톤체홉 기념일공연

-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극단체 금나래시민연극단공연

지역 전문 연극단체인 금천 연극협회가 연기 지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에 금나래시민연극단이 참여해 94일 수요일 오후 730분 강동아트에서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나래시민연극단은 금천구에서 운영하는 연극치유 프로그램 연극, 나를 말하다프로그램 참가자로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주민으로 이뤄진 아마추어연극단이다.

금나래시민연극단공연 작품은 기념일(각본/안톤체홉, 번역/오세곤, 연출/박새롬)이다. ‘기념일은 은행 창립기념일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권력과 욕망에 의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우리의 삶을 풍자한 극이다.

배역은 이은희(쉬뿌진), 김진숙(따찌야), 한세나(까짜), 김옥순(하린), 권복순(메르추뜨끼나), 전지해(민희), 김봉정(그렌질레브스끼), 배지선(은행간부), 김영수(주주대표), 이예진(은행원) 10명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금나래시민연극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꾸준히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 당일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 지도는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극인 20명으로 구성된 금천연극협회’(한국연극협회 서울지회 금천지부)가 맡았다.

금나래시민연극단 이은희씨는 우리 연극단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함을 깨닫고, 그 특별함을 나누고, 지금 우리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희망에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금나래시민연극단 소속 단원들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