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020년 21대 총선

최기상 당선자 "집권 여당의 힘으로 금천을 서남권 관문도시로, 사법개혁 완수 할 것"

금천마을신문 2020. 4. 16. 08:28

 

 

금천구의 21대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최기상 후보가 당선됐다. 38일 전략공천이 된 지 딱 39일 만이다. 최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132,177명 중 49.63%64,735표를 받았으며, 강성만 후보 35.47%, 차성수 후보 14.07%, 박창래후보 0.81%의 표를 받았다.

최 당선자는 출구조사 결과부터 10%정도의 차이로 초반부터 선두로 나섰다.

공중파 방송에서 1015분경 당선확실이 뜨자 캠프는 환호했고, 당선소감이 발표됐다.

당선자는 위대한 국민 여러분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을 원내 1당으로 만들어 주셨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저를 금천의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셨다.”고 밝혔다.

그리고 집권 여당의 강한 힘과 능력으로 우리 금천을 서남권 관문도시로 키우겠다.”면서 사법개혁, 완수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영입한 이유를 잊지 않겠다. 수사를 받고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검찰 중심 수사, 법원 중심 재판이 아닌 국민이 중심인 사법제도를 만들겠다. 국민을 위한 법, 국민이 신뢰하는 법, 국민이 주인이 되는 법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며 사법개혁의 의지를 표했다.

금천구의 투표율은 63.62%로 전체 선거인수는 207,730명 중 132,177명이 투표했고, 75,553명이 기권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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