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둔 지난 1월 27일 금천구 독산동 남문시장에 풍물소리가 울렸다.
날씨가 추워 설 경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에 울려퍼진 소리로 상인들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손님들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이 모락거리는 찐빵이 먹음직 스럽다.


추운 날씨에도 신명을 만드는 자바르떼 연주팀


엄마의 등에 업힌 아이의 표정이 재미있다.



 자바르떼 연주팀의 버나공연이 벌어지고 있다.



두부를 찍는 아저씨

 김이 모락모락하는 두부가 맛깔스러워 보인다.

 신명을 만드는 연주자들

 얼굴이 앳되어 보이지만 뿜어내는 신명이 흥겹다

 상모돌리기를 하는 청년

 흥겨운 풍물소리에 남문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

 이자리에서 20년이 넘도록 노점을 해오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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