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3단지 가기 쉬워져

2016년 개통 예정, 수출의 다리 혼잡 해소될듯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1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두산지하차도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도로) 결정(안)을 가결하였다.

 두산지하차도 사업은 독산1동 빅마켓도로 끝 지점에서 지하차도(폭14~36m, 연장 452m)설치해 가산디지털단지 3공단 교학사 4거리와 연결한다.  서울시 예산 48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산디지털 산업 2․3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는 수출의다리 1개소로 출․퇴근시 만성적인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디지털로의 정체로 본선인 서부간선도로까지 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그동안 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은 교통해소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다.

  지하차도가 신설되면 출․퇴근시 산업단지 교통량이 분산(약5,500대)되어 서부간선도로 병목현상 및 수출의다리, 가산디지털로의 교통정체가 완화되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천구청 보도자료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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