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초등 교육혁신 가져오나
서울형 혁신학교 대폭 증가작년 3곳(초1,중1,고1) → 올해 8곳(초6,중1,고1)으로 늘어
독산초교, 신흥초교, 탑동초교, 문교초교, 금나래초교, 금천초교 한울중학교, 독산고등학교 등 총 8곳
올해 금천구의 서울형 혁신학교가 초등6교, 중등1개교, 고등1개교로 총 8개 학교로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를 통해 관내 독산초교, 신흥초교, 탑동초교, 문교초교, 금나래초교(신규)를 새롭게 지정했다.
2016년 지정된 금천초교까지 합치면 총6개 초등학교가 혁신학교가 됐으며 중학교로는 한울중학교가 2011년~2014년의 혁신학교 성과를 이어 재공모해 2015년~2019년까지, 독산고교는 2016년~2020년까지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혁신학교 지정을 희망한 학교 중 △혁신학교 운영의지 △혁신학교 운영역량 △학교교육여건 등을 중심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32곳을 새롭게 지정했고, 신규 지정된 학교는 2020년까지 4년간 학교운영혁신,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공동체문화 활성화 등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
신규 지정된 서울형혁신학교는 평균 5,500만원(재지정 혁신학교는 평균 3,500만원, 학생수에 따라 차등지급)을 지원, 자율학교로 지정하는 등 행·재정적인 지원된다.
이에 앞서 백산초교와 신흥초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됐으나 흥일초교는 신흥초교와 통합으로, 백산초교는 재공모에 응하지 않아 2016년에는 금천초교만 유일한 초등부문 혁신학교로 운영됐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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