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초청 강연-박미사랑마을회관 장제모 대표 '다시 민주주의다' 

오늘 저녁 13일(목) 저녁7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1강의실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 장제모 대표가 오는 713마을과 함께 사랑동산 만들기강연을 갖는다. 시흥3동에서 진행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마을공동체의 활동공유 공간을 만들었던 경험담을 전해줄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금 협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결국 민주주의가 결론이다. 마을공동체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실현하느냐, 말만 무성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민주주의에 대한 지향 등을 알기 쉽게 이야기 하려고 한다.”면서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해야 민주주의인데 그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그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금천구는 우리 마을에 숨어 있는 인생 고수들의 이야기를 듣는 주민초청강연 금천에 살어리랏다를 지난 6일부터 매 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배우GO! 나누GO! 소통GO!’로 정하고 지역의 배움과 나눔 활동을 통해 깨달은 삶의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강은 오는 20()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금천구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첫 강연은 오는 6() OK택시 대표 김충식씨가 시작한다. ‘지역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하여 뛰어온 이야기를 주제로 택시를 운영하면서 일어난 지역변화에 대해 경험담을 전했고, 13()에는 박미마을사랑회관 장제모 대표가 바통을 이었다. 20() 마지막 특강은 금빛노을 인형극단 대표 황영이씨가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얘기를 한다. 평생학습을 통해 인형극자원봉사를 다니며 제2의 새로운 삶의 꿈을 꾸는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제모 대표는 본 지의 편집위원이자 칼럼니스트로 마을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분석과 제안의 글을 싣기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2627-28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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