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단 위촉식 가져
본 지와 살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기자단 협업하기로
본 지는 살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금천구어린이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살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기자단은 2017년 1년 2회 지역아동센터의 소식을 담은 소식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올 해는 이를확대해 분기별 소식지를 제작하고, 마을신문 금천in에도 함께 게재하기로 했다.
위촉식에서 본 지 이명춘 대표이사는 “기자는 잘 한 것도 알려줘야 하지만 잘못한 것들을 끄집어내 햇빛 아래로 꺼내는 일을 하는 것, 드러내놓은 것이 본분이다. 오늘 온 어린이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며 활약을 기대한다.”며 어린이 기자단원들을 응원했다.
임가희 살구지역아동센터 교사도 “굉장히 자랑스럽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좀 힘들겠지만 청소년과 성인이 될 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아 기대가 된다.”고 기자단에게 인사를 했다.
문성초교 박은미 양은 “우리 주변사람들만 보던 살구지역아동센터 신문이 마을신문에도 실린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기관은 총 6명의 기자를 위촉하고 격 월로 아동센터 및 어린이관련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