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오는 101일부터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의 심리정서학습돌봄을 1:1로 지원하는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는 서울 남부(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 학교중 수요가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에 우선 배정되며, 오는 12월말까지 해당 학교에서 매주 한 번씩 1:1멘토링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대는 봉사자로 참여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각 학교에서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연계시키고 멘토가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멘토링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은꿈나래 동행 프로젝트추진을 위해, 지난 9 23일 남부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부교육지원청 김재환 교육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방송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재능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송대 주경필 청소년교육과 학과장은, “비록 이번 사업이 6개교, 14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잘 발전시켜 성과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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