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오늘 2012 국가수준 초.중.고 합업성취도 평가 (이하 일제고사)가 진행됐다. 금천구 관내 문성초등학교 앞에서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1인시위가 진행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초등남부지회는 지난 한 주일동안 영등포, 구로, 금천구에서 일제고사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문성초교 송미숙 교사는 "성취도 평가는 지역별로 아이들이 학업성취를 알아보는것이다. 그것은 각 지역별로 몇개학교 표집해서 그 학교만 평가해도 아이들의 성취도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일제고사를 추진하려는 것은 교과부가 이이들을 줄 세우려는 것이다. 교과부는 등수를 쭉 뽑아 중앙언론에 제공한다. 그럼 금천구는 또 후순위에 위치하게 된다. 그럼 금천구의 아이들은 학교와 지역의 자부심을 갖기 어렵게 된다. 학교도 이런 시험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고 그럼 창의적 교육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일제고사를 비판했다.
이번 일제고사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전체 180만명이 응시한다.
<문성초등학교 앞에서 '한국에 일제고사 수출한 미국에서도 거부운동 확산'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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