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3동 시흥유통상가 버스정류장 인근에 위치한  북카페 감비가 '시시한 잔치'를 열고 '시(詩)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지난 10월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9일 특별 오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9일에는 북칼럼니스트 제갈인철씨가, 26일에는 박성우 시인의 강연도 진행했다. '시시한 잔치'는 시를 읽는 시흥3동의 잔치로 기획됐으며, 시흥3동의 '구석구석 사진전', '안 유명한 백일장'도 함께 전시됐다. 

북카페 감비 및 삼동교회 김성규 목사는 "1년 동안 북카페를 하면서 만난 청년들과 연결된 것들을 동네에 풀어놔본 것이다. 시시한 잔치가 하난의 프로그램으로 응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시한 전시회는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2-6407-0319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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