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가산동 마을이 '들썩 들썩'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잔치“마을이 좋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는 오는 5월 8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가산동 마을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4회째 진행되는 마을잔치로 이 마을잔치는 지역주민 1,0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과의 음식나눔과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장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이 주인공들이다. 

여기에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가족원들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계획이다. 

동네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평상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던 정겨운 우리 이웃의 모습을 찾고자 한다. 

여기에는 보건복지부, 금천구, 사랑의 열매, 희망온돌, 가산종합사회복지관, 금천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과 봉사에 참여하여 함께 준비한다. 

그동안 가산종합사화복지관은 구청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간의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 지역주민이 소외된 이웃들의 사회적 지지망 역할을 하도록 활동해왔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 지역의 G밸리 기업들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7일에는 지역주민들이 마을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모여 상의하고 적극적인 참여하는 과정들을 거치며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마을잔치는 가산동 주민센터 앞마당과 옆 골목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가산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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