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9일 독산3동 고려수요양병원노조가 촛불행진을 벌였다. 노동조합측은 병원측의 ‘노조탄압중단’을 요구하면서 “체불신청했더니  ‘오지급된돈이 더 많다며 월급에서 가져가겠다, 퇴사자에게도 오지급된돈 입금안하면 고소하겠다’” 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영양부 조합원명단 공개와 동시에 정년을 이유로 해고통보를 하고 5일후에는 영양부 외주화 통보했다고 밝히며 병원측을 규탄했다. 또 노동조합은 병원측의 외주화를 하청에 하청, 외주화를 통한 집단해고라고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조합측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독산3동 일대를 행진하며 병원의 노조탄압을 알렸다.







이성호 기자

사진제공 주민 김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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