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금천당원대회 가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참석 "통합은 비전과 승산이 있다"



국민의당 금천지역위원회가 지난 1월27일(토)오후2시 독산동 문화정원에서 신년하례식 및 당원대회를 가졌다. 정두환 위원장과 김영섭 금천구의원, 김영석 부위원장, 박인택사무국장 등과 지역당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안철수 당 대표 이억주 국회의원, 장진영 최고위원과 문병호 전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섭 금천구의회(독산2,3,4동) 의원은 “2014년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작년 입당했다. 무소속으로 외롭고 힘들었다. 그럼에도 2017년 11월30일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외롭지 않고 싶다. 6월13일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 당이 하나로 모여 출마자에게 힘을 힘껏 불어넣어달다.”고 요청했다. 김영석 부위원장도 “이제 합당의 순간만 남았다.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에게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안영배 3D프린팅서비스협회장도 참여해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 지역출신의 행정가가 나와야한다. 4차산업 혁명시대 금천구의 미래사회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인사를 했다. 안 회장은 국민의당 금천구청장 후보에 대한 제안을 받아 2월초 당 가입을 앞두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는 “그 동안 창당과 통합의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금천구 당원들의 헌식적 도움에 감사하다.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가 1주일 남았다. 통합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정당을 첫째, 진정한 기업정당이며 둘재, 젊고 매력적인 정당 셋째, 국민을 통합하는 정당이다. 통합을 통해 합리적인 진보와 개혁적인 보수가 힘을 합쳐 정책을 만들면 이념이나 지역에 빠지지 않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정당된다. 그래야 민생과 안보, 미래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통합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통합 시 여론조사에서 17%의 지지율이 나오고 온다. 또 영남과 호남에 뿌리를 둔 정당이 처음으로 탄생한다. 이런 비전과 승산, 성공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천구를 시작으로 더 자극을 받고 시너지가 나와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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