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육교직원 영양 및 위생 안전관리 교육




-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등 보육교직원 386명 참석
- 관련분야 전문가 초청, ‘식품은 방사능오염으로부터 안전한가?’, ‘어린이 요리활동 팁’    교육 진행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6일(목) 구청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급식운영 관리 수행을 위한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등 38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권광남 식품안전팀장의 ‘시민먹거리 지킴이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식품안전분야 전문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상한 박사가 ‘식품은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정희정 강사가 신체 정서적 발달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 요리활동 팁(Tip)’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쉽게 설명했으며, 참석자 설문 및 만족도 조사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

 

 금천급식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교사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식생활 교육으로 금천구 어린이가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및 대상별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위생과(2627-26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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