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五感)으로 계절을 먹자


- 식생활 전문강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오감을 활용한 

  체험위주의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 단계별 미각교육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입맛형성 및 편식예방효과 기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 맛에 대한 바른 이해와 건강한 미각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각형성 교육프로그램 ‘오감(五感)으로 계절을 먹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섯가지 감각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편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6~7세 어린이 342명을 대상으로 올해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에는 서울시 식생활전문강사와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사계절 제철음식이 궁금해요 △토마토는 어떻게 자랄까요? △오감(五感) 이야기 △오미(五味) 이야기 △사계절이 담긴 주먹밥을 만들어요 총 5차시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또, 과일·채소를 활용한 역할극, 주먹밥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교실과 같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 보건소는 나트륨을 줄인 급식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참여 어린이집의 급식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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