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및 금천새바람봉사단, 어르신 장수기원 구순·백순 효사랑잔치 열어

 




금일 오후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는 KT 수도권서부 고객본부. 구로지사 금천지점, 금천 새바람 봉사단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어르신 장수기원 구순·백순 잔치가 열렸다. 잔치에는 90세 이상 어르신 25분의 잔치상과 함께 관내 어르신 100여분, KT직원과 새바람 봉사단 40여명까지 200명 가까이 되는 인원들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시흥 2,3,5동 윤영희 의원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살아계셨으면 92세이시다. 이렇게 뵈니 어르신 모두 저희 부모님 같다.”며 축하인사를 밝혔다. KT 직원들과 새바람 봉사단 대표들은 어르신들께 술 한 잔씩 올리고 절을 하며 인사를 드린 후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 대표로 발언한 한 참가자는 저희 어머님 어깨를 주물러 드린 지도 너무 오래되었다.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 앞에 계신 어르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고도 밝혔다. 어르신들의 가족들이 직접 인사를 드리는 시간에는 모녀간인 어르신과 그 가족분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2부가 끝난 후 준비된 다과를 나누고 초대 가수와 춤도 같이 추시면서 어르신들, 참여자들 모두 잔치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새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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