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이전 일정 변함없을 것
금천구의회, 남부교육지원청 방문
3월12일 제 167회 임시회를 개최중인 금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채인묵)는 남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시흥4동 중학교 이전의 추진일정을 확인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박창배 교육장과 정재헌 행정지원과장 등이 배석해 향후 일정 및 관련 답변을 진행했다.
강구덕 부위원장은 “새로 만들어지는 한울중학교에 주차장이나 수영장 같은 주민과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 합쳐지는 초등학교의 학교명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 2015년에 초등학교를 통합하고, 2016년에는 중학교가 들어오는 일정에 변함이 없는지”를 질의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주민편의시설은 아직 논의단계에 들어가지 않은 사항으로써, 재원부담과 설치형태 등을 서울시 및 금천구청과 협의하여 진행하겠다"며, "통합되는 학교명은 여론수렴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일정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위원은 통합대상인 흥일초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제안했고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성호 기자
kasiz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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