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금천구 ‘토요일엔 마을이 학교다’ 선정 프로그램인 ‘꿈지락토요학교’는 청소년교육문화그룹, 꿈지락사업단이 기획,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꿈꾸는 청춘’이란 인재상 아래, 우리 아이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다. 





꿈지락토요학교가 여타 프로그램과 가지는 차별성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 달 프로그램 주제에 맞는 활동을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고, 이들의 활동에 대학생 멘토가 함께 해주고 있다. 

대학생 멘토는 단순히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진로, 진학에 대한 상담을 해주며 훌륭한 롤 모델이 되어주고 있어 반응이 좋다.

 올 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꿈지락토요학교는 금천지역에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지난 5월 25일 실시된 프로그램, ‘마을스캔들’이 그 좋은 예이다. ‘마을스캔들’은 우리 마을의 숨겨진 보물을 찾고, 마을을 새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날, 꿈지락토요학교는 서울특별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사)커뮤니티매핑센터 등과 함께, 지역 사회의 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매핑(지도에 표시)해보는 활동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꿈지락사업단은 ‘꿈지락토요학교’를 통해 지역의 교육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꿈지락토요학교 시즌3에는 관내 6개 중학교(가산중, 난곡중, 동일중, 문성중, 문일중, 시흥중)에서 5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며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청과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약을 맺은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꿈지락토요학교의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ookcot)를 통해 알 수 있다. 


꿈지락사업단   대표 박석준


꿈을 알아가는 즐거움, 꿈지락사업단을 소개합니다. 

꿈지락사업단은 2012년 3월 14일,  참여민주주의, 집단지성, 지혜나눔이라는 가치의 실현을 위해 설립된 청년단체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가치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청소년, 교육,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기획, 운영 중에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꿈지락사업단은 이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청춘들이, 우리 사회에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했지요. 우리의 답은 간단합니다.


참여하고(참여민주주의), 함께 고민하며(집단지성), 나누자(지혜나눔).

이를 위해 꿈지락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꿈지락토요학교'를 기획, 운영 중입니다.

"더불어 꿈꾸는 청춘" 

꿈지락사업단은 청소년, 교육, 문화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더불어 꿈꾸는 청춘"이란 인재상을 내걸고, 이를 목표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진지한 고민 없이 입시에 매달리는 아이들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내달리는 아이들. 나만을 위해 외로운 길을 걷는 아이들이 아니라, 같은 목표를 두고 함께 뛰는 아이들. 

우리는 '더불어 꿈꾸는 청춘'들을 길러내고자 하며, 우리 스스로도 '더불어 꿈꾸는 청춘'들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꿈지락사업단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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