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종합사회복지관(금천구 금하로29길 36(시흥동 241-7), 관장 유영학)에서는 지역 내 엄마들이 참여 진행하는 공동육아 ‘아·우·네’를 진행한다. ㅇ 공동육아 ‘아·우·네’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줄임말로써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엄마들의 모임으로 12개월에서 24개월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아·우·네’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과 외동의 자녀로 또래와의 관계형성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공동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신민혜 어머님은 공동육아라는 거창한 말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집에서 내 아이와의 놀이가 이웃 아이가 함께 라는 차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 부담감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 공동육아를 시작한지 두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내가 몰랐던 아이들의 성향을 알 수 있고 양육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한다. 

 또한 참여하고 있는 어머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 및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활동의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래본다. 

 자세한 문의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안내전화 ☏ 02)806-1377)으로 하면 된다.

    매주 월/목 10:30 - 12:00

청담종합사회복지관 

공동육아 프로그램실

내용 : 그때그때 ~ 달라요~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놀이

 문의 : 윤수진 사회복지사 

☎02)806-1377 (내선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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