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개원 기념식 가져
1995년 개원 20주년, 7대 의회 1주년
금천구의회가 7월9일 개원20주년 민 제7대의회 개원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금천구의회는 10시 기념식, 11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았다.
정병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선의원의 활약과 구의회 인사청탁 등에 대한 품위와 의원강령을 지켜줄 것, 그리고 일치된 모습으로 의정비를 인상한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정병재 금천구의회의장(새정치민주연합, 독산2,3,4,동)은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은 메르스와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해 조촐하게 마련해지만 뿌듯하고 긍지가 있다. 지난 1년은 초선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무에서의 날카로운 질의로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평했다.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구의원 인사청탁 금품수수’에 대해서도 “많은 주민들이 실망하고 의회에 대한 불신을 일으켰따. 선출직 공무원들이 품위와 의원강령을 지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금천구의회 의정비 인상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서 “금천구의회 의정비가 12.5%가 인상돼 인상률로 보면 서울시에서 1위지만 애초 받은 의정비가 적은 가운데 올랐기 때문에 4년이 지나면 의정비가 다시 하위권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의정비 인상에 단결해 준 의원들게 감사드리고 강남이나 서초 등에 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업무능력을 발휘해준 의원들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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