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 아직 협의 중, 무료 휴일없이 8월31일까지 운영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1일 개장한다. 별도의 개장식 없이 오전10시부터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오후 6시에 문을 닫고 831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되지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개장하지 않는다.

이용시 입장료는 없으며 그늘막은 가능하고 취사는 불가하지만 조리된 음식은 가져갈 수 잇다. 구 담당자는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3, 자원봉사자 3명과 구청 직원1명 총 7명이 상주하면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옥 구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수조에 들어가기 전 발을 씻을 수 있는 예비수조는 조만간 설치할 예정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한편, 본 지가 지적했던 주차장의 문제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자체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독산역 2번 출구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좁아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구 치수과 담당자는 주말에는 인근 지식산업센터 빌딩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금천구청 블로그>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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