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종합사회복지관·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

‘사랑에 안전을 더한 사회공헌 활동’전개


  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해리나/이하 가산복지관),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주/이하 대한산업안전협회) 가 함께 기획하고 가산동 통통나래단·가산동 독거노인돌보미가 함께한 ‘사랑에 안전을 더한 사회공헌 활동’이 12월 19일 진행되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50여년간 쌓아온 안전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극 살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9명의 서울지역본부 직원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상 가구별 조를 편성, 최신 진단·점검장비를 활용하여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가스·전기, 화재예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생필품과 수리물품 등도 마련해 해당 가구에 지원했다.

   서울지역본부 장동주 본부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 안전에 신경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앞으로 협회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 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는 한편, 사랑과 나눔의 실천 문화를 적극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협회는 올해 6월 4일, 51년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다가치펀드를 활용하여 11월까지 5개월 간 100여 회에 걸쳐 안전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



가산종합사회복지관

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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