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 금천구 무지개 벼룩시장 개장

오후1시~4시 금천구청 광장


금천구가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 등을 사고팔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을맞이 무지개 벼룩시장’을 개장하며, ‘무지개 벼룩시장’은 오는 23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2일(금)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행사장에서 오후 12시에 현장 접수 하면 된다. 판매 품목은 재활용품 및 핸드메이드 제품 등 자율이며, 단 동일 품목 5점 이상, 유사 종류의 신제품 다수 포함 등 상업적 목적의 판매는 제한된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뜨개장식·천연비누 만들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동물 가족화 그리기 ▲우유팩-재생화장지 교환 캠페인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또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관련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오는 10월 28일(토)에는 올해 마지막 무지개 벼룩시장이 열릴 예정이며, 구 관계자는 “자녀들과 함께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정리하고 판매해 보면서 아이들에게 공유경제, 나눔,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보육과(02-2627-14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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