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에서 우리도 공동체주택으로 살아볼까?
높은 전세값, 치솟는 주택가격으로 인해 서울의 끝자락인 금천구에서도 주거비를 감당하는 것을 쉽지않다. 아파트는 비싸고 주택은 노후되어 불편하다. 건축업자가 날림으로 짓는 빌라를 사서 오랜시간 살고 싶지는 않은 것도 또 한켠에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주거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없지만 만족스러운 주거공간을 만드는 일을 쉽지않다.
여러사람과 자신의 삶의 패턴에 맞게 함께 집을 설계해서 집걱정을 덜어보자는 것에 공동체 주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4천호의 공동체 주택이 있다. 공동체 주택은 요즘 뜨고 있는 쉐어하무스, 코아후징, 마포의 소행주 등의 사례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주거형태를 말한다. 지난 서울시의회는 2017년 6월29일에는 서울시 공동체주택 활성화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울시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금천주거복지센터는 오는 3월22일부터 '공동체주거와 공동체주택 워크샵-함께라서 좋은집, 공동체 주택'의 강의와 워크샵이 진행된다. 총 5강으로 진행되며 3강은 이론, 2강은 공동체 구성원간에 생각을 공유하는 워크샵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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