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아트리지, 예술과 주민을 연결하다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 선정돼 진행
- 매월 마지막 주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운영,
- 금나래아트홀에서 다채로운문화예술 공연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30일(수)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 아트리지’ 5월 기획공연으로 서울네오예술단의 ‘현악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아트리지(Art+Bridge)’는 예술단체와 주민 사이를 연결하는 예술다리를 놓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획공연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리고 있다.
이번 5월 금천 아트리지 공연은 금천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울네오예술단이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 앙상블을 연주하며, 음악감독 김은석이 지휘와 해설을 맡는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비발디 사계 중 ‘봄’ △황진이 OST 중 ‘꽃날’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중 ‘인생의 회전목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지휘자 해설과 함께 선보여, 관객들이 클래식음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천원이다. 티켓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 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금천아트리지 공연은 11월까지 계속된다. △몬구밴드&자화자찬 ‘마음속의 알로하’(6/28) △서울네오예술단 ‘미니음악회’(7/26, 8/30),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음악회’(9/27)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작은음악회’(10/30) △국악그룹 타고 ‘MAD’(11/29)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809-82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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