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리 동네 인권 활동가 29명 배출


- 96()부터 8주간 총 29명의 금천구 주민 인권 배움터수료자 배출

- 1025() 8회 차 강의 후 주민 29명에게 수료증 수여

- 향후 주민 인권 배움터수료자와 함께 지역 내 인권옹호활동 추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5() 저녁 9시 구청 내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주민 인권 배움터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 인권 배움터는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한 주민대상 인권교육 과정으로, 지난 96일부터 10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각 분야별 인권 전문가들이 인권 감수성 교육 세계 인권선언 학습 여성 인권 이주민 인권 등 폭넓은 인권교육을 총 8회 차로 진행했다.

 

또한 과정을 마치는 수료식 당일에도 광명시 시민인권센터의 박경옥 센터장이 인권이 우리 동네에는 어떻게 작용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수료식에 이어 교육생끼리 둘러 앉아 8주간 교육 소감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주민 인권 배움터과정에는 어르신, 지역청년, 교사, 학생, 학부모, 주민자치회 위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늦은 저녁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률을 보였으며, 시간과 횟수를 늘려서 교육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한편, 구는 주민 인권 배움터 수료자를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주민 인권 배움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현정 지역혁신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우리 구 지역주민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인권교육에 대한 열의가 정말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인권보호와 중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혁신과(2627-2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기획경제국 지역혁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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