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오전 7시22분경 지하철 1호선 열차가 서울역에서 청량리행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운행이 지연됐다. 고장 열차를 이송하던 중 종로5가역 부근에서 탈선하였으며 다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서울방면으로는 용산역까지 운행이 되고있다. 코레일에서는 “정상운행은 오후가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금천구청역에는 전동차 운행 지연에 대한 안내문도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역안에 열차 도착안내전광판은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고 있는 것처럼 표시가 되어 있고, 안내문도 지하철 교통카드 단말기에 붙어있는 A4 종이에 인쇄된 것이 전부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던 시민들은 역까지 올라왔다가 발길을 되돌려야 했다.
남현숙 기자
금천구청역 지하철 교통카드 이용단말기 위에 붙어진 전동차 중지 안내문구
역무원이 지하철 운행이 중단 되었음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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