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HRD협회,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정 입학식 가져

지난 4월1일 금천HRD협회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Digital contents making'과정의 입학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교육과정인 웹개발, 웹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초과정은 그래픽 제작에 필요한 포토샵, 일러스트 툴을 배우고 심화과정에서는 웹제작 프로그램인 플래시, 드림위버를 배우게 된다. 고급과정은 웹표준 HTML5기반의 웹프로그래밍과 JAVA 및 C프로그램 언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서헌 금천HRD협회장은 “IT산업은 금천구 지역에 맞춤형 산업이다. G밸리산업단지에는 전국 웹서버의 50%가 위치해 있다. 웹디자인, 개인창업 등을 할수 있는 기반이 있다. 무모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도움을 줄수 있는 자격증 1개씩 이상 따보자.”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덧붙여 “앞으로 420시간을 서로 동고동락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을 통해 끝까지 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박복술 일자리정책과 과장도 축사에 나서 “교육과 함께 협동조합 창업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길 바란다. 구에서 다양한 고민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용해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과정은 3월~6월까지 진행되며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과정을 마치면 쇼필몰업체 및 그래픽 편집디자인 업체등에 취업할수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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