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도시분야에 활동 집중
오봉수 시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상임위 선택
강구덕 시의원, 도시계획관리위 부위원장으로 선출
강구덕 서울시의원 (시흥동, 새누리당)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7월18일 제9대의회 첫 상임위원회에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미경(새정치, 은평구), 부위원장에 강구덕의원을 비롯해 김정태(새정치, 영등포구)의원을 선출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서울시청의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SH공사를 소관부서로 하고, 서울시의 도시계획 수립ㆍ조정, 지구단위계획 지정 운영 및 택지ㆍ도시개발과 주택행정의 종합기획 조정, 공공주택 및 임대주택 건설 공급, 주택재개발ㆍ재건축 추진, 주거환경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소속 의원은 총 13명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9명, 새누리당이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 의원은 “큰 지역현안인 대학병원유치, 석수역세권, 유통상가 및 금천구심개발 등과 직결되어있는 위원회다. 구에서 요구가 있었고 지역현안을 위주로 활동하기 위해서 상임위를 선택했다. 그리고 시의원으로서 더 많은 예산을 가져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구덕 서울시의원>
오봉수 서울시의원(가산독산동, 새정치민주연합)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선택해 임기를 시작했다. 도시안전위원회는 도시안전실 사무 중 물관리정책관, 소방재난본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기술심사담당관, 품질 시험소의 소관업무를 관장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난방지 및 구조ㆍ구급활동, 시설관리공단의 주요업무 등 도시안전의 주요 분야를 다룬다. 소속 의원은 10명으로 새정치민주연합 6명, 새누리당이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 의원은 “ 재해로부터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어야 하는 것과 지역의 큰 사안들과 연계해 사업비예산을 효과적으로 가져오는데 적합한 상임위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혀 “금천구 현안 중 독산1동 두산길 지하차도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당장 내년에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공사가 길어진다. 또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금천구다. 작년 상임위를 하면서 금천소방서 타당성조사로 1억을 배정했는데 올해는 토지매입비라도 확보해서 빨리 건립해야 한다.”며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오봉수 서울시의원>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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