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족에게 정겨운 외갓집을~

가산동  다사랑 마을공동체 체험캠프 다녀와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에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다문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다사랑 마을공동체(금천구)에서 내국인 가족과 외국인 가족 55명이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로 체험캠프를 다녀왔다.

 캠프는 금천구 가산동의 다사랑 마을공동체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금천외국인근로자센터가 함께 참여하였고 서울시와 방위협의회, 새마을, 새마을부녀회, 통친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유총연맹, 염주상 정형외과의원, 가산백화점약국, 부잣집 정육식당, 서울장례식장, 중앙헬스에서 후원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이날 오전에 금천구청장(차성수)도 참여자들을 배웅하며 함께 했다.  

캠프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족 구성원들에게 시골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서로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함께 참여했던 베트남 참여자 아버지 웬 황엠씨는 “딸이 사는 한국에 와서 보니 좋은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내국인 외국인 구분짓지 않고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함께 살아가는 가산동 마을이 되는데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다.


가산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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