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국회의원이 지난 9월 3일 독산4동 주민센터, 4일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15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진행된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신안산선, 종합병원유치, 공군부대 이전 합의의 과정에 대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신안산선에 대해서 이 의원은 “지난 2005년 17대 의원을 시작하면서 바로 신안산선을 추진햇다. 2006년 예비타당선 조사로 32억을 확보했고, 2007년 기본사업베 40억을 확보, 2008년 기본설계용예산 100억을 확보했으나 2008년 추진되지 못하고 국고에 반납했다. 2008년 제가 떨어져 이 사업을 추진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19대 국회에서 사업을 재추진 2013년 사업비 60억, 14년 사업비 400억, 2015년 토지보상비 450억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신안산선 추진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8월 신안산선의 타당선 분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민간투자대상사업을 지정, 2016년 하바기 사업계획서 제출 및 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걸처 2017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

종합병원 유치의 문제의 핵심은 ‘땅값’이라고 지적하며, 2015년 7월 토지주인 부영건설의 회장과 면담을 통해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각할 것을 합의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부대 이전에 관해서도 2014년 10월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만나 대체부지를 확보해 이전하기로 합의했고, 2015년 4월14일 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금천구는 9월이내 공군부대 이전 관련 조사용역을 마무리할 것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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