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라디오 방송국 - 윤명숙의 사랑채





보통사랑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의  보통이야기를 전합니다


2015년 7월 라디오금천의 이름으로 첫 팟캐스트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민이 만들는 우리 마을 팟캐스트 라디오 누구나 쉽게 배워 내가 하고싶고 듣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라디오 금천에서는 해마다 주민들 대상으로 라디오 강의 10차시를 진행, DJ, PD. 기술까지 어렵지 않게 배울수 있습니다.  지난 6월18일 첫강의가 시작 되었고 벌써 3기생들을 맞은 라디오 금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 합니다. ~


잔잔한 음악에 푸근한 목소리의 오프닝 멘트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 윤명숙의 사랑채’는 2016년 7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2주1회 격주로 녹음 3년째 57화 방송을 이어 가는 라디오 금천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사랑채는 DJ 윤명숙 님의 따뜻하면서 정감있는 진행으로 매 회 다른 게스트를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이야기를 듣는 일대일 초대석 방송, 사랑채를 진행하기 전의 윤명숙님도 평범한 가정 주부셨는데 우연히 라디오 금천을 접하시고 본인이 할수 있는 또는 하고 싶은 프로 그램을 기획, 직접 대본 작성, 진행까지 멀티 플레이어가 된 자신을 보며 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라고 뿌듯해 하신다.


떨리는 목소리로 첫방송을 한지 엊그제 같지만 이제 웬만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프로 DJ이가 된 윤명숙 씨는 “게스트 분들의 활동이나 인생이야기를 방송으로 끌어내어 지난날을 뒤돌아보고 또 사랑하는 가족이야기를 들어주다보면 게스트 분들이 정말 고마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출연자들이 자시의 방송을 들어본 후 정말 행복해하고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사랑채에 나온 것을 자랑으로 여겨주셔서 라디오금천이 지역의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구나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억남는 에피소드로는 매회가 다 특별하지만 그 중 8회 출연자는 차성수구청장님여서 조금 긴장을 했지만 구청장님이 가족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편안히 진행을 했던 거 같고, 또 본인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셨는데 정말 작년에 ‘차성수의 차,차,차 ’기획하고 방송을 해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꼭 청취자분들도 들어보시라고 추천 했다. 


현재 라디오금천은 프로그램의 성격이 겹치지 않게 구성이 되어 오랫동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명숙 DJ는 사랑채 뿐만 아니라  우시장도시재생방송 '독산 아모르파티'도 진행을 맡아 조금 색다른 DJ윤명숙 만나실 수 있다.  


윤명숙 씨는 현재 라디오금천의 대표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사랑채 방송에 있어 다양한 게스트분들의 알찬방송으로 100회차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 정말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면 라디오금천 대표로써 같이 방송을 열심히 하고 있는 식구들에게 프로다운 가치를 주는 방송료를 줄 수 있는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래  라디오금천 식구들이 방송인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꿈꾸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사랑채를 들어보면 우리 주변의 가깝지만 겉모습만 알고 있던 분들의 살아온 인생역전이야기

또 사회활동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공감과 사람사는 이야기에 힘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보통사람의 특별한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 팟캐스트 앱 ‘팟빵’에서 ‘라디오 금천’을 검색 하면 이 모든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라디오금천은 6월18일부터 8월말까지 라디오제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문의는 02-859-1320으로 하면 된다.


김진숙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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