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육아교실이 떴다.
(사단법인)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금천구지부는 ‘행복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그랜드 씨니어 육아교실’을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7월 19일 찾은 첫 강의에는 4~50대 이상의 예비 할머니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었다.
7살, 3살의 손자를 돌보고 있는 이해복(67세· 시흥5동)씨는 “사실 아이를 키웠기 때문에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우리처럼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알려주니까 더 좋고 새롭다”고 한다. 손자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밥 먹이는 것이 너무 힘들고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린다”며 “요즘 아이들은 영양상태가 좋고 잘 놀지만 밥은 잘 안먹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좌를 개설한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금천구지부 이이숙 지부장은 “저출산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경제인구가 있어야 복지도 있다. 노인복지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시급하다”며 저출산 노령사회를 걱정했다.
또한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육아 및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걱정을 없애야 한다. 예를 들면 보육시설료를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 할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지원해야 한다. 맞벌이를 하니까 그 소득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하여 무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어야 한다”며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한편, 강좌는 7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영유아 건강관리’, ‘아동발달개념’, ‘변화된 현대가정에 대한 이해’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사단법인)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금천구지부는 ‘행복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그랜드 씨니어 육아교실’을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7월 19일 찾은 첫 강의에는 4~50대 이상의 예비 할머니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었다.
7살, 3살의 손자를 돌보고 있는 이해복(67세· 시흥5동)씨는 “사실 아이를 키웠기 때문에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우리처럼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알려주니까 더 좋고 새롭다”고 한다. 손자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밥 먹이는 것이 너무 힘들고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린다”며 “요즘 아이들은 영양상태가 좋고 잘 놀지만 밥은 잘 안먹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좌를 개설한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금천구지부 이이숙 지부장은 “저출산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경제인구가 있어야 복지도 있다. 노인복지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시급하다”며 저출산 노령사회를 걱정했다.
또한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육아 및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걱정을 없애야 한다. 예를 들면 보육시설료를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 할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지원해야 한다. 맞벌이를 하니까 그 소득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하여 무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어야 한다”며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한편, 강좌는 7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영유아 건강관리’, ‘아동발달개념’, ‘변화된 현대가정에 대한 이해’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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