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미술협회가 열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금천구청 옆 금나래 아트홀 갤러리에서 9월 2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한국미술협회 관계자 및 서울시, 구로, 영등포, 관악, 은평등 서울 각지의 미술협회 회원분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더불어 차성수 금천구청장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함께했다.

정기창 미술협회 금천구지회장은 “더운 날시에도 이렇게 와주셔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힘차게 발전할수 있는 금천미술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도 “10번째다. 정말 축하한다. 미술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감동이상이다. 금천미술협회 회원분들게 감사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정원’이라는 작품을 전시한 계충식 회원은 “약간 입체감있는 그림을 표현하고 싶었다. 이렇게 표현하는 기법이 있는데 이번에는 액자틀까지도 그렸다.”며 의도를 설명했다. 민영순 회원은 “용문산 계곡에 갔다가 찍은 사진을을 재현했다. 가을의 풀역이너무나 예뻐 그림으로 표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회장님이 참 열심히 하시는데 자원이 많이 부족해서 어렵다. 기관이나 기업들에서 많이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이야기 했다.

전시회는 9월8일까지 7일간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에는 금천미술협회 회원중  42명의 회원이 42점의 작품을 출품시켰다.


<間 Between 박철찬 작>

<바지에 붙은 바지,   정수연 작>

<참석한 한국미술협회 및 서울미술협회등 축하객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미술협회전을 만들어낸 금천미술협회 회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계충식 회원의 '정원' 그림의 액자틀까지 그림으로써 입체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민영순 회원이 용문산의 가을계곡을 표현한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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