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부터 구립도서관 및 동 마을문고에 상호대차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상호대차서비스란, 연계된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가령, 빌리고 싶은 책이 금나래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전산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우리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이나 마을문고에서 대출하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시스템으로는, 도서가 비치된 도서관으로 가야 도서대출이 가능하고 세 곳 도서관에 한정해서 반납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본 지는 창간준비3호에서 상호대차서비스로 인해 마을문고가 활성화되는 타 지역의 예를 들며 상호대차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보도하였다. 금천구청 도서관운영팀도 상호대차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이를 준비해왔으나 인력 및 행정상 절차의 이유로 지연되어왔다.
금천구청 도서관운영팀 관계자는 “상호대차서비스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은 완료된 상태이다. 다만 차량 및 인력 문제로 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 대책을 수립중이다.” 며 “내년 1월경이면 마을문고까지 상호대차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였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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