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초 윤기헌교장은 늘 바쁘다. 기자가 간 21일 점심에도 외부에 출장을 갔다가 부랴부랴왔다. 김기헌 교장은 동작교육장을 하다가 독산초로 부임했다. 의욕이 앞서다 보니 일이 많다. 방학에도 여름에는 매미교실, 겨울에는 눈꽃교실로 영어와 독서 체육활동으로 바쁘다.
독산초는 올해 ‘2012년 학생오케스트라 창단’학교로 지정되었다. 학생오케스트라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함양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신규로 지정된 학교는 8000만원이 지원되며, 기존에 운영되는 학교는 2000만원씩 지원한다.
독산초는 작년 11월부터 창단을 준비해 왔으며, 단원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아등을 46%로 파트를 배정하였으며, 3월 17일 창단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오케스트라 신규 학교로 총 85곳을 선정했으며 운영하고 있는 학교 65곳을 지정했다. 서울에는 독산초등 총 6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인터뷰를 마치자 마자 바로 남자 직원들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총총히 사무실을 나선다.
최석희 기자
21kdlp@naver.com
독산초 윤기헌교장
'금천구 뉴스 > 교육 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곽노현 교육감, 금천구 방문 (0) | 2012.03.02 |
---|---|
독산고, 비정규직 해고 문제 아직 안풀려 (0) | 2012.02.29 |
금천, 교육복지특별사업 확대 예정 (0) | 2012.02.29 |
흥일초, 신흥초 문일중 드림학교 지정 (0) | 2012.02.29 |
중학생 직업체험 의무적으로 한다 (0) | 2012.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