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해진 혜명보육원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준공식 잔디깔고, 묵은 때 벗기다


시흥5동 혜명보육원의 마당이 산뜻해졌다. 지난 9월 27일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혜명보육원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지원하고 서울공공조경가 그룹과 함께하는 녹색희망 프로젝트로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여해 6월말부터 9월23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혜명보육원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지저분한 것들이 정리되고 푸른 잔디가 깔리니 반응이 좋다. 10년 묵은 때를 벗긴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완공식에는 이문성 혜명보육원 원장을 비롯해 혜명복지원 부이사장이며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명예관장인 혜성큰스님, 혜명양로원 원장이자 도선사 조실 현성큰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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