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구립어린이집 3곳이 운영에 들어갔다. 독산4동 어린이집(독산4동 1017-21), 시흥4동 도담어린이집(신흥초등학교 앞), 시흥4동 튼튼이어린이집(남부여성발전센터 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중 독산4동 어린이집과 시흥4동 도담어린이집은 설계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완공되어 세련된 건축미를 보여주고 있다.

여성복지과 전선희 과장은 지난 7월22일 금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목표로 올해 3월에 독산2동 새롬어린이집을 신축 완료하였고, 1월에서 4월까지 대상사업 발굴 및 서울시 심의 제출을 3건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확충목표는 국·공립어린이집 동별 3개소 이상 확보가 목표다. 6개소가 설치 중인 어린이집이며, 추진동은 3개소 미만인 동, 독산2동, 독산3동, 시흥1동, 시흥2동, 시흥3동에 대해서는 우선 추진하고 있다. 추진방법은 신축과 매입, 민관 연대인데, 민관연대와 매입을 중점 추진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2동 어린이집, 시흥3동 어린이집, 독산1동 분소어린이집도 현재 건축중으로 올해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3개소가 개소하기 전 금천구는 구립 20개소, 민간 84개소, 가정 84개소, 직장 5개소로 총 어린이집은 193개소에  보육아동수는 7,108명이고 종사자수는 1,556명이다.


<남부여성발전센터에 개소한 튼튼이 어린이집>

<시흥4동 신흥초교 앞에 개소한 도담어린이집>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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