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제 4회 금나래 가족문화 페스티벌’을 2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센터는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베트남, 터키, 일본, 중국, 방글라데시,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가의 전통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한 마당이라고 소개했다.
자원봉사자 명지대학생 이석영 학생은 “농아협회에 와서 청각장애인분들과 함께 꼭 수화가 아니어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활동을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른 것이 없다는 것, 그런 편견을 깨는데 도움이 됐다.”고 봉사소감을 말했다.
시흥1동 김은하씨는 “가족들하고 오랜만에 잘 즐겼고 놀이마당도 재미있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민 박영민씨 역시 “가족들과 같이 와서 재미있는 것 같다. 여러사람들이 참여하고 재밌게 진행한 경품추첨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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