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 공사는 왜 연말에만 하나
백승권 의원이 하반기에 집중된 보도블럭 교체공사에 대해 시정을 촉구했다. 특히 시흥4거리 현대시장 입구 공사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공사를 강행해 상인들에게 강한 민원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렇게 하반기에 공사가 집중되면 세금이 날아 돌아 보도블럭을 간다고 생각한다. 정말 세금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련의 계획을 투명하게 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동열 안전건설국장은 “보도블럭 공사는 서울시 교부금,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했다. 사업비인 특별교부금이 5월에 내려와 6월에 발주를 넣고, 7월에 공사업체와 계약을 했다. 이후 보도블럭 교체에 대한 주민 설명 및 의견수렴을 갖고 9월 이후에 교체공사를 하게 됐다. 향후에는 가급적 상반기에 하도록 하겠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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