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소음측정기가 공사시작 4년만에 설치됐지만 설치 일주일이지나도록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두산건설은 2007년 공사를 시작 했으마 그동안 소음측정기를 설치하지 않다가 지난 12월29일 설치했다.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수음및 진동측정기의 설치를 요구했지만 무시됐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초 만난 서울시 도시기반 본부 간부에게 같은 요구를 했고, 주민들은 “측정기가 2대나 설치되었다는 데 무슨말이냐?”는 되물음을 들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지난 29일에 설치되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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